| 동호회 소개 |
펀스포츠는 지난 1999년 12월 7일, 약 3개월간에 걸친 준비 끝에 태어난 스포츠-레저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지금은 펀인라인-펀스키보드-펀스노보드-펀스키로 운영중이며.. 다음 개편에 펀인라인-펀스노우로 통합 예정입니다.
1999년 당시 FunMan이라는 아이디로 펀스포츠를 이끌기 시작했던 송우석님의 주도로 모임이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펀스포츠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블루 김재한님, 슈퍼순 남순님, 널널이 박인열님, 닉 한혁수님, 만도 이준수님, 남쓩깨비 백남승님, 존 이원녕님, 푸우 이강세님, 곰팅 이재인님, 유키 설지현님, 베티 안해정님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속에서 지금처럼 성장해온 순수 스포츠 동호회입니다.
99-2000년 시즌의 스키와 스노우보드, 스키보드 세 종목을 중심으로 시작된 펀스포츠는 2000년 2월, 불과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던, 아주 조그마한, 친목모임 이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 3월말,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가 발족을 하고, 활발한 강습, 모임, 번개 등이 거듭되며, 급작스런 성장의 시기를 맞이했고, 2000년 10월 펀인라인 회원 1,000명 돌파, 그리고 연말에는 4000여 동호인들이 펀에 가입, 곳곳에서 열성적으로 참여를 보여주며, 공식적 인라인 동호회로는 국내 최고수준과 규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펀스포츠는 많은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구성/운영/유지되고 있는 조직입니다. 펀인라인의 강사 김종진님을 필두로 한, 많은 강습자들이 올림픽공원과 스키장에서 새롭게 레저를 즐기시고자 하는 초보 분들과 함께 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여러분의 운동을 도와드리게 될 것입니다.
펀스포츠를 개설한 애초의 취지는 우리나라의 엘리트중심주의 스포츠 문화가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건전한 여가와 문화로써, 그리고 삶의 일부로써 대체되기를 희망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보다 즐거운 스포츠, 보다 안전한 레저, 연령과 성별을 초월한 회원간의 배려와 헌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리라 믿습니다.
새롭게 가입하시는 모든 분들과 그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활동 속에서 펀스포츠의 내용과 규모, 모든 면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튼튼한 동호회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촉구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4,000여 펀회원 모든 분들과 위에서 언급되지 않았으나 그간 펀의 운영진으로 고생해주신 송우석님등 1기 운영진과 백남승, 임상우, 이인규, 신동엽, 김주용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2년 2월 15일 펀스포츠 홍보담당 MIK@백승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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