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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fx-4 1004 시승기 |
이병철(freeinst)
, 2005-07-30 오후 2:3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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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남짓 전, 아주 우연한 기회에 fx4 100미리 프레임을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인라인을 탄지 벌써 2년이 조금 넘었지만, 내나이 삼십대후반에 시작한 인라인질인지라 실력보다는 즐기는 차원에서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타오게 되었다.
하지만,처음 피트니스로 시작하여 트레이닝급에서 카본부츠로 76미리휠에서부터 80미리 84미리 90미리 이젠 100미리 까지 그 변천과정이 예사롭지 않다.
암튼 한달 전까지만해도 몬스터 845프렘을 써왔고 매우 잘 적응이되어 있는 상태였다.
누구의 부탁을 받고 인라인4989를 뒤적이다가 눈에 띠는 프렘이 있었으니 fx-4의 1004프레임 이었다. 일단 디자인이 맘에 들었고 당시 저렴하게 나와서 더욱 매리트가 있었다.
현재 나의실력을 감안해 구입을 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일단, 질러버리고 말았다.
며칠 뒤 프레임이 도착했다. 설레는 마음에 박스를 풀어보니 역시, 100미리 프레임다운 위용?을 보이며 그 자태가 아름답기까지 했다. 같이 구입한 제난휠을 내가 아끼는 쉥켈세라믹688베어링을 끼워 장착해보았다. 알루미늄허브라그런지 제대로 뽀대가 났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프레임프린팅의 코팅처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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