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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1년반 동안 같이했던 r2부츠.. |
오승용(superosy)
, 2005-07-31 오후 10:4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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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사용하던 r2의 사용기간이 1년 반정도가 되었습니다.
이 r2를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사용했고 열심히 탔으며 덕분에 실력이 많이 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는 새로운 부츠로 레이싱을 즐기기 시작했고 r2와의 인연은 접어둔 상태이지만 처음으로 레이싱에 입문하면서 r2로 시작했기 때문에 저에겐 상당히 의미가 있는 부츠였습니다.
이 r2는부츠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레이싱 입문이 가능했기 때문에 인라인 레이싱 시장에서 나름대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면서 자기의 몫을 다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2005년도에도 r2의 제품은 명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고 있고 아직도 꾸준히 제품을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부츠든지 레이싱 부츠를 사면서 그 부츠의 특성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제 1년 반정도가 지나서야 이 r2의 특성을 많이 이해한 듯 합니다.
그래서 r2에 관심있는 분들께 혹시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초창기 구입해서 느꼈던 내용에서부터 1년반여가 지난 지금의 생각들까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005년도형 r2가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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