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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MARIANI 커스텀 부츠- by 김범식 |
XVIL(xvil)
, 2007-02-27 오후 11: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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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리아니"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지 거진 4년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획기적인 무게와 카본의 강함으로 "M-8000"이란 모델이 한국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족형에 맞지 않게 제작되어 냉대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문 인지 몇 족 들어오지 않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마리아니가 한국에 오지 않아 커스텀 찾아 보기는 0%로였습니다.
얼마후 서울에서 꿈에서만 그렸던 월드 팀들과 나란히 어깨를 견줄 수 있었던 SWIC에서 최강 라인업(LINE-UP)을 갖춘 살로몬팀이 착용했던
마리아니의 커스텀 부츠는 레이싱에 푹~빠져있던 내겐 언젠가 꼭 한번 가지고픈 꿈의 부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당시 필라팀 커스텀을 해주던 "EXYDO"에서 필라 커스텀을 지원 받아 잘 탔습니다.^^)
살로몬-마리아니(사진 출처:박순백 박사님)
그후 3년이 지나고 2006년 세계 선수권 대회 남자 시니어 3000m릴레이에서 인상적인 선수 한 명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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